고기를 먹을 때마다 빠지지 않는 반찬 중 하나가 상추입니다. 속담에 '가을 상추는 문 걸어놓고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상추는 그 맛이 절정에 달합니다. 상추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여 가을에 특히 맛이 뛰어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추효능과 다양한 영양성분, 종류, 고르는 법, 심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추의 효능
한방에서의 상추 사용
상추효능은 한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목이 붓거나 아플 때, 입병이 생겼을 때 상추 잎을 토기에 넣어 태운 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는 찧어서 만든 즙을 물에 타서 먹도록 권장했습니다. 담이 결리거나 타박상이 있을 때는 상추를 직접 발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상추의 잎과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치약 대신 사용하면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 완화
상추효능 중 하나로 불면증 완화가 있습니다.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오는 현상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상추 줄기를 잘랐을 때 나오는 흰 즙에 포함된 락튜카리움이라는 성분 덕분인데, 이 성분은 수면과 진정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상추는 수험생들에게 금기 음식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고기와의 궁합
상추는 고기와 함께 먹을 때 다양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상추효능의 핵심 중 하나는 항산화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등의 생성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영양소와 동물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도 좋습니다.
상추의 영양성분
상추는 쓴맛 뒤에 달콤함이 숨어 있어 식욕이 떨어진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다른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상추효능 중 하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고,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C, 칼륨,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로얄 채소는 비타민 C가 76mg이나 들어있어 레몬이나 딸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양상추는 상추에 비해 비타민 양이 적습니다.
상추의 종류
상추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잎상추와 포기상추입니다. 잎상추는 하나씩 따서 수확하는 방식으로, 물기가 많고 시원하여 식당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요즘은 속이 꽉 찬 포기상추가 대세로, 맛도 뛰어나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상추효능에 따라 상추는 색깔에 따라 적상추와 청상추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적상추는 맛이 더 좋고, 양상추는 쉽게 바스러지기 때문에 서양식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상추 고르는 법
맛있는 상추는 햇빛을 잘 받아 색이 짙고 윤기가 납니다. 어린이 손바닥 크기의 상추가 고소합니다. 잎은 신선하고 힘이 있으며 조직이 거칠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상추효능을 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상추는 가능한 한 구입한 즉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심는 방법
베란다 텃밭에서 상추를 키우려면 외부에서 가져온 흙을 사용하지 말고 구입한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으로 키울 때는 햇빛을 충분히 쬐게 해 초기 웃자람을 방지합니다.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고 화분에 물이 마르면 충분히 스며들도록 물을 줍니다. 비를 맞으면 잎이 녹아버릴 수 있으니 비가 올 때는 창을 닫거나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상추는 다양한 방면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상추효능과 영양성분을 고려하여 일상 식단에 자주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상추를 곁들여 건강한 식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상추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